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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티파니·유노윤호 ‘하루’ 만났네

한류 홍보 드라마에 OST 가수·연기 참여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소속사 선배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는 한류 홍보 드라마 ‘하루’에서 OST 가수와 연기자로 만났다. 최근 공개된 드라마 영상에는 이다해, 김범, 유노윤호의 엇갈린 사랑이 그려지는 가운데 티파니가 부른 삽입곡 ‘반지’가 배경음악으로 흘러 애틋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곡은 정식 출시되기 전인 드라마 티저영상 공개 때부터 관심을 모았다. 동방신기의 리더인 유노윤호와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아시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일본 진출과 아시아 투어로 바쁜 가운데 유노윤호가 주연한 뮤지컬 ‘궁’을 관람하며 응원하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유노윤호 선배님이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렸다면, 저는 ‘반지’를 통해 한국 발라드가 얼마나 감미롭고 아름다운지 알리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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