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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호주달러에도 밀린 미달러

28년만에 가치 역전

호주달러화와 미국달러화와의 가치가 28년 만에 같아졌다.

미국달러화 대비 호주달러화는 지난 15일 1.0003 미국달러를 기록했다. 미세한 차이지만 호주달러화 가치가 미국달러화보다 높아진 것이다. 이는 1982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향후 호주달러화의 가치가 어느 수준까지 오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호주달러화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기회복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지원할 태세가 돼 있다는 발언 이후 상승세를 타 마침내 미국달러화와 가치가 같아졌다.

환율 담당 이코노미스트들은 호주 경제가 ‘제2의 광산 개발 붐’에 힘입어 활기찬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국 경제는 ‘더블딥’ 우려가 제기되면서 또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호주의 실업률이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 5.1%를 유지하면서 경제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예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