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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랍속 헌 안경테 보내주세요

다음달 1일부터 '눈을 떠요, 아프리카' 캠페인

최근 안과수술로 밝은 시력을 되찾은 김미영씨는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던 안경을 다시 꺼냈습니다. 김씨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안경을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아프리카의 안과 현실은 매우 열악합니다. 탄자니아는 인구 3600만 명 중 안과의사가 54명에 불과합니다. 7000만 명이 살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 안과의사가 겨우 83명뿐입니다. 이처럼 아프리카에는 안과의사와 안경을 제조할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많은 사람이 시각장애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메트로신문과 국제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는 매달 첫 월요일을 ‘헌 안경 기부의 날’로 정하고 “눈을 떠요, 아프리카” 캠페인을 펼칩니다.

참여하실 분은 11월 1일 시청역, 사당역, 신림역 등 지하철 2호선 6개 전철역 출입구에서 메트로신문 배포대에 설치된 수거함에 안경을 기부하면 됩니다.

이렇게 모인 안경은 세척과 보수과정을 거친 뒤,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안과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다시 국내에서 제작돼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됩니다.

기부한 분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매달 추첨을 통해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관람권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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