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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펀드 버린 개미’ 펀드에 완패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올린 수익이 펀드에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접어든 6월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개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26%로 집계됐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16.52%였다.

이는 같은 기간 개인 자금 유입이 많았던 주요 공모형 주식형펀드들이 대부분 10%를 웃도는 고른 수익률 분포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4월 초 이후 이달 14일까지 설정액 증가 상위 20개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의 평균 수익률은 13.58%를 기록했다.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였던 삼성전기가 12.32%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하이닉스(-7.16%), 삼성전자(-3.35%), LG전자(-5.19%), LG디스플레이(-10.76%) 등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이 줄줄이 손실을 기록하는 등 종목 간 편차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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