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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100억' F1머신 눈앞서 본다

VIP관람객만 보던‘피트’일반에 공개



500만원이 넘는 입장료를 내는 관람객에게만 개방했던 F1 머신의 정비소인 ‘피트’가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된다. 100억원대의 경주차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18일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 카보(KAVO)에 따르면 23일 전남 영암 서킷에서 열리는 예선전이 끝난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피트를 제한적이지만 일부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피트는 24대의 머신이 레이스 전 정비를 위해 대기하거나 레이스 도중 타이어 교체 등을 위한 세팅 작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평소에는 출입이 극도로 제한된다. 이 때문에 다른 대회에서는 1인당 입장권이 500만원을 넘는 패독클럽 VIP 관람객을 위해서만 대회 기간 하루에 1차례씩 공개됐다.

하지만 이번엔 한국 첫 대회를 기념해 메인 그랜드스탠드의 전일 관람권(94만∼101만원)을 구입한 관람객도 피트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아울러 같은 날 F1드라이버 사인전도 열린다. F1드라이버는 전 세계에 단 24명만 있어 레이싱 마니아에게 인기가 높다.

예선전이 끝난 뒤 오후 4시30분께 메인 그랜드 스탠드 뒤편 특설무대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세이프티 카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스포츠카 ‘SLS AMG’가 선정됐다. 배기량이 6000cc에 달하는 신차는 대당 가격이 3억원이 넘고 최고 속도도 F1 머신과 비슷한 시속 300k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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