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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그 ‘아이들’ 어디로?

‘개구리 소년’ 다룬 영화 예고편 눈길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영화화한 ‘아이들…’이 1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알렸다.

최근 선보인 이 영화의 예고편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빨간 망토를 둘러쓴 채 뛰어 놀고 있는 한 소년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뒷산에서 초등학생 5명 실종’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분위기가 반전되고, ‘수색 기간 10년8개월’이라는 카피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는 광경이 이어지며 긴장감과 불안감을 제공한다.

포스터 역시 구름 낀 하늘을 배경으로 어디론가 달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이들에게 닥칠 참사를 암시한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은 지난 1991년 대구에서 일어나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돼 결국 미제로 남은 비극이다.

스릴러 ‘리턴’의 이규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오갈 계획이다. 박용우가 사건을 추적하는 방송국 PD로, 연기파 류승룡과 성동일이 심리학 박사와 담당 형사로 각각 출연해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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