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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카드뮴 낙지’ 중국산 확인

낙지 머리에서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발표를 위해 서울시가 실험에 사용한 낙지 세 마리 중 하나는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원산지를 속여 낙지를 판매한 업자 권모씨 등 2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간 유통업자 2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권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 8월까지 1억1600여만원어치의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