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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비리 연루 교장 9명 파면

수학여행과 방과후 학교 등 비리에 연루된 서울지역 학교 교장 9명이 추가로 파면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각종 비리에 연루된 초등학교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중 9명을 파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면 교장 중 7명은 수학여행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500만원 이상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나머지 2명은 방과 후 학교를 맡은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은 것으로 경찰과 검찰 조사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나머지 4명 가운데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은 2명과 검찰 조사가 끝나지 않은 2명에 대해서는 의결을 연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