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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소형 없나요” 매수문의 증가

전세난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매매시장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일부 매매로 선회한 데다 전세금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집값도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부동산 불안심리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 부진이 여전해 후속 대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거래서비스회사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10월 셋째 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4%, 신도시 -0.07%, 경기 -0.03%, 인천 -0.03%를 각각 나타냈다. 신도시 하락 폭은 소폭 커졌으나 대체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로 서초(-0.24%), 용산(-0.18%), 강남(-0.05%) 순으로 하락했고, 관악(0.23%), 강동·송파(0.07%) 등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안감과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성이 약화됐다는 인식 때문에 거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반면 송파구는 가락시영의 3종 종상향 추진 호재로 오름세를 이어 갔다.

한편 서울 및 수도권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 0.21%, 신도시 0.11%. 경기 0.18%, 인천 0.34%로 조사됐다.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집 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세시장에 등장했다. 전세 물량은 부족한 데다, 월세는 늘고 있어 세입자들의 고충이 깊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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