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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혜정, 증명 필요없는 배우”

연극 '프루프' 출연 아내 앞 남편 타블로 의미심장 화환

학력위조논란이 해소됐음에도 침묵을 지켜온 타블로가 부인 강혜정에게만큼은 뜨거운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강혜정은 19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열린 연극 ‘프루프’(∼12월 12일 대학로 예술마당 3관) 프레스콜에 참석해 주인공 캐서린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많은 화환 가운데 유독 커다란 화환 한 개가 눈에 띄었고, 길다란 띠에는 “증명이 필요없는 배우 강혜정 사랑해, 남편 이선웅”이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입을 굳게 다무는 것으로 불필요한 잡음을 일거에 잠식시켰다. 프레스콜에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강혜정은 “연극에 매달려 살다 보니 외적인 어려움은 딱히 없었다”며 “많은 생각을 하고 이 자리에 오셨을 것 같은데, 제 입으로 들으실 수 있는 얘기는 아무것도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연극 ‘프루프’는 데이비드 어번의 대표작으로 미국의 천재 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 캐서린을 통해 인간의 천재성과 광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혜정은 이윤지와 더블캐스팅돼 연기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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