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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LG전자 구조조정설 ‘뒤숭숭’



3분기 적자가 예상되는 LG전자가 인력 구조조정설에 휘말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조직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 내부에서는 새 사령탑을 맡게 된 구본준 부회장이 인력 구조조정을 할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도중에 전격 교체되고 3∼4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될 정도의 위기 상황이니만큼 어느 정도의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반면 LG의 기업문화상 인위적인 인력감축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LG전자 고위관계자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이는 ‘경기가 어렵다고 해서 사람을 안 뽑거나 인력을 내보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던 구본무 회장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거 인위적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정작 실적이 악화되자 ‘조용한’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을 꾀했던 대기업의 사례가 많은 만큼 LG의 인사원칙도 영구불변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