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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잡스 ‘삼성 향해’ 독설

“‘7인치 태블릿은 도착 즉시 사망할 것”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사진)가 태블릿 PC인 아이패드의 유력 경쟁모델로 급부상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 경쟁사 제품을 겨냥해 독설을 쏟아냈다.

잡스는 18일(현지시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7인치 태블릿 무리들은 ‘DOA’, 즉 ‘도착 시 사망(Dead On Arrival)’의 운명이 되고 말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들은 자신들의 태블릿이 너무 작다는 아픈 교훈을 얻을 것이며 내년에 크기를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잡스 CEO의 이 같은 발언은 2010 회계연도 4분기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전망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애플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애플은 4분기 419만 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했지만 월가의 전망치인 450만대에는 못 미쳤다.

이 같은 요인 등에 따라 애플 주가는 이날 6%나 하락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43억1000만 달러(주당 4.64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70%나 증가했으며 매출도 203억4000만 달러로 6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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