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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이틀리 ‘다이애나’로 변신

[글로벌 엔터]

클래식한 외모의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고 다이애나비로 변신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이트 WENN은 나이틀리가 영국의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일대기를 그린 새 영화 ‘다이애나’의 주인공으로 낙점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나이틀리는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사실상 주연 캐스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 파테 영화사 측은 “다이애나가 세상을 떠난 지 한참이 지났지만, 영국인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그녀를 여전히 기억하고 사랑한다”며 흥행을 자신했다.

영국 출신인 나이틀리는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도 다이애나비 역할에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다이애나비의 엄마 역에는 영국 출신 연기파 배우 헬렌 미렌이 캐스팅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