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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캐리 ‘임부복 디자이너’ 변신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임부복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19일 미국 연예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캐리가 유명 디자이너인 린다 스톡스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임부복 라인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캐리의 한 측근은 “캐리는 임부복을 볼 때마다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으로서 가장 경이로운 때에 입을 옷의 디자인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고 했다”며 “자신이 임신했을 때 입고 싶은 옷을 디자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평소 하이힐 마니아로 유명한 캐리는 “마치 하이힐을 신었을 때 느끼는 기분이 들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캐리는 9세 연하의 남편 닉 캐넌과 수차례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매번 이를 부인해 왔다. 그러나 임부복 디자이너 변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간 떠돌던 임신설이 사실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