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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외교부 특채 국감’ 또 빈자리

‘외교부 특채 파동’ 관련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전직 외교관료들이 21일 열릴 외교통상통일위의 외교부 종합감사에 대부분 불참한다.

국회 외통위는 지난 4일 국감에 나오지 않은 유명환·유종하 전 외교장관과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비롯, 새로 손훈 전 주대만 대사, 김재섭 전 주러시아 대사 등 5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김 전 대사만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유명환 전 장관은 이번에도 해외체류를 이유로 불참한다. 그는 20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아시아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란 이유로 외통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외무고시 2부시험과 관련해 특채 의혹이 제기된 유종하 전 장관도 대한적십자사 총재 자격으로 국제회의에 참석 중이라 22일에나 귀국할 예정이다.

손훈 전 대사는 미국에서 열릴 자녀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경우 지난 4일 국감에서 신병치료차 미국에 체류한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는 출석 여부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전해오지 않고 있고,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외통위 종합감사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외교부 특채 의혹을 재점검하기가 어렵게 됐다. 외통위의 민주당 김동철 간사는 “불명확한 사유로 또다시 불출석하는 증인들은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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