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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강 투신사고 3분내 구조

한강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3분 이내에 구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한강의 투신·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2년까지 반포 인근에 수난구조대를 발족하고 한강대교와 원효대교에 지능형 CCTV 24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난구조대에는 항해사와 기관사를 포함해 구조대원 17명이 근무하면서 투신이나 안전사고 등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고에 대응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반포 수난구조대가 생기면 이론적으로 한강 어느 곳으로도 3분 내 출동할 수 있게 된다”며 “응급의학적으로 물에 빠진 뒤 4분이면 심장이 멈추기 때문에 구조 시간을 감안하면 3분 안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부는 또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대교와 원효대교에 지능형 CCTV를 12대씩 설치할 방침이다.

지능형 CCTV는 열화상 카메라에 다리를 배회하는 등 자살이 우려되는 사람이 감지되면 스피커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중앙관제시스템에 경계신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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