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몸짓의 유혹’ 마음 움직여요



소통의 경계를 허무는 몸짓들이 가을 거리를 풍성하게 물들인다.

22회를 맞이한 한국마임이 올해 서울문화재단 지정 ‘우수예술축제’에 선정돼 공연예술축제의 면모를 갖추고 다음달 7일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우선 지난달부터 마임이스트 고재경(사진)·강정균 등이 이어 온 ‘찾아가는 마임’ 마지막 공연이 26일 마포구 성서초등학교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닥종이 인형에서 모티브를 얻은 관객참여형 이동 거리극인 야외특별공연 ‘풍경(연출 노영아)’은 시골장터의 풍경을 도심에서 재현한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14편의 마임 작품이 연달아 펼쳐지는 극장공연(26일∼다음달 7일 대학로 우석레퍼토리극장)인데 지난해와 달리 작가이자 배우이며 연출의 역할을 겸하는 1인 창작 공연들이 주를 이룬다.

자유로운 신체표현을 보여주는 ▲이두성의 몸짓시극1 ‘아름다움 안에서 함께 걷기를…’ ▲혼돈 속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선Ⅲ’(연출·출연 고재경) 등이 마임 특유의 즐거움을 주고 ▲두 형사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Two Police Men’(극단 빈-공간·연출 김성연) 등은 스토리를 가진 연극형 마임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그 외 마린보이의 ‘나 홀로 서커스’(연출·출연 이성형)와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연출 유홍영)이 가족 관객들을 기다린다.

문의:0502)160-80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