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내년 서울 주택 7000여 가구 부족”

내년에 서울 지역의 주택 공급 물량은 줄고 가구 수는 늘어 부족한 주택 수가 7000가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에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새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임대 포함)는 올해 3만8530가구보다 35.3% 감소한 2만5629가구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공급된 모든 주택 중 아파트의 비율이 평균 73%가량인 것을 감안해 역산하면, 내년도 예상되는 총 신규 주택 수는 단독·다세대·아파트 등을 통틀어 3만5000가구 안팎으로 추산된다.

반면 서울시가 예측한 내년도 서울지역 가구 수는 361만2668가구로, 올해(357만190가구)보다 4만2478가구가 많다.

서울시 예측대로라면 신규 주택 부족분은 7300여 가구에 달하는 셈이다.

또 올 상반기에만 3234채의 멸실주택이 생기는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없어지는 주택을 고려하면 내년도 주택 부족은 예상보다 심각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전셋값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