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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달 8만7000원이 ‘도박비’

2030 직장인 정기적 지출

20∼30대 직장인의 36%가 도박중독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0∼30대 직장인 1929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82%가 도박·경마 등 사행활동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도박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에서 ‘저위험성 도박’(13.3%), ‘중위험성 도박’(12.3%) ‘문제성 도박’(10.6%) 등 도박 중독 위험이 있는 직장인이 36.2%로 조사됐다.

이들이 가장 자주 하는 사행활동으로는 ‘로또 복권’(45.9%)이 1위를 차지했고 ‘사행성 온라인 게임’(23.1%)이 뒤를 이었다. ‘경마, 경륜, 경정’(1%), ‘내기 골프’(0.8%), ‘성인오락실(바다이야기 등)’(0.7%), ‘카지노(강원랜드 등)’(0.5%), ‘해외 카지노’(0.5%), ‘스크린 경마’(0.2%)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행활동의 빈도는 한 달 평균 2.8회였으며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지출한다는 응답자도 78.6%나 됐다. 이들이 사행활동에 쓰는 금액은 한달 평균 8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사행활동을 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25.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란 응답도 23.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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