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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물’ 행보 서혜림에 안방 ‘쯧쯧’

PD교체 SBS '대물' 캐릭터 변화 황당



인기 질주 중인 SBS 수목극 ‘대물’에 변화 기류가 감지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물’은 전국시청률 27.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궐선거에 출마한 서혜림(고현정)이 선거 사무실 직원들의 외면 속에 힘겨운 선거 유세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고현정은 댄스 음악에 맞춰 배꼽춤을 추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방송 초반부터 작가와 PD가 잇따라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 속에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앞서 ‘대물’ 제작진은 4부까지 집필한 황은경 작가를 유동윤 작가로 교체했고, 오종록 PD까지 하차 의사를 밝힌 상태다.

시청자들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라디오 생방송에서 정부를 비난하던 서혜림이 소심하고 나약한 여자가 됐다” “드라마의 상징과도 같던 서혜림의 카리스마가 사라졌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날 혜림의 상대편 후보 진영의 선거 유세를 돕던 걸그룹(레인보우)이 혜림을 갑작스럽게 지원 사격한다는 설정도 극의 매끄러운 흐름을 방해했다. 연기 초보인 멤버들과 연기파 고현정의 대화는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든 명장면”으로 꼽혔다.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던 KBS2 ‘도망자’가 10%대의 시청률로 곤두박질친 상황이지만 ‘대물’의 승승장구를 다짐할 수 없는 분위기다. 김혜수와 황신혜가 투 톱으로 나선 MBC 새 수목극 ‘즐거운 나의 집’이 다음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물’ 독주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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