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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욘세 “저 엄마됐어요”

[글로벌 엔터]제이지와의 첫 아이 임신



팝스타 비욘세가 드디어 엄마가 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비욘세가 남편인 힙합 거물 제이 지와의 사이에 첫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이들 부부의 측근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한 측근은 “비욘세는 애초 새 앨범 작업과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뒤 아이를 가질 계획이었다”며 “이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지만 하늘이 내린 축복이라고 받아들였다. 지금은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임신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인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제이 지의 측근으로 음반제작자인 케빈 라일스는 “제이 지는 가족을 가장 우선시했다. 항상 가족을 원했던 그에게 큰 축복이 내려진 것”이라고 축하했다.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역시 “언니는 가장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녔다. 훌륭한 엄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들은 열애 6년여 만인 지난 2008년 4월 4일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