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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준기 일본팬들 ‘전세기 습격’

군 복무 중인 이준기가 300여 명의 일본팬의 원정 응원을 받는다.

일본 팬클럽 ‘더블유 더블유 준기’ 회원은 두 대의 전세기를 타고 22일 춘천과 29일 대전에서 열리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 공연을 관람한다.

두 차례 전세기를 타고 한류 팬들이 대거 이동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로 항공업계도 놀라고 있다. 이 회원들은 그동안 종이학 22만 마리, 미네랄 워터 6000병, 위문편지 2만 통 등을 보낸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