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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미 수출 에쿠스 3000만원 싸네

현대자동차의 기함 ‘에쿠스’가 미국에서 국내보다 3000만원 싼 가격에 팔린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에쿠스의 가격은 탁송료를 포함해 기본형인 ‘시그너처’가 5만8900달러(약 6640만원), 고급형인 ‘얼티미트’가 6만5400달러(약 7260만원)로 최종 결정됐다.

이들 두 모델 모두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차량(최고급 모델)과 같은 4.6ℓ DOHC 타우엔진이 장착돼 38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4.6 모델의 가격은 1억900만원이다. 국내 최고급 사양 모델과 비교해 미국 판매 차량이 3000만원 이상 싼 셈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미국은 차량 가격에 부과되는 별도 세금이 없는 반면 국내는 배기량 2000㏄ 이상의 경우 특소세와 교육세, 부가세 등 24.3%의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그너처의 경우 국내 시판 모델 사양이 미국 판매 모델보다 뛰어나다며 이를 감안했을 때 1000만원 정도 미국 생산 판매 차량의 가격이 낮은 셈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