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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흔 둘’ 디온 쌍둥이 아들 출산

[글로벌 엔터]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셀린 디온이 아들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디온이 이날 오전 11시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그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디온 부부와 아들 르네 찰스 모두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디온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두 아이의 이름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아이 모두 애초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나 앞으로 며칠간 인큐베이터 신세를 질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올해 42세인 디온은 지난해 남편 르네 앙젤릴과의 사이에 둘째를 갖기 위해 인공 시술을 받았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이달 초 병원에 입원해 출산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 3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