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IT주 매수 ‘호기’

[이경탑의 여의도 Talk Talk]

코스피지수가 재차 1900선을 목전에 두는 등 다시 순항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간선거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이번 주 시장 접근 역시 추가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입니다.

코스피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후 안착 과정에 있습니다. 주중 변동성을 활용한다면 싼값에 좋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수급이 되살아난 IT 관련주들이 1차 대상입니다.

자동차와 화학주 등 기존 주도주들의 긍정적 흐름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또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최근 상승 탄력이 높았다는 점에서 중소형 화학주와 자동차부품, IT부품업체에 대한 수혜도 기대됩니다.

희토류 관련주들도 관심 대상입니다. ‘자원외교’를 표방하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이 이번주 아프리카 지역으로 첫 순방길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한 주 전에 비해 4.98포인트(0.26%) 내린 1897.31로 마감했습니다. 주간 단위로 8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강한 반등세가 나타났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주 초반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고 중국의 금리 인상까지 이어지면서 장중 기준으로 1830대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투신사, 외국인이 차례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다시 1900선을 눈앞에 둘 수 있었습니다. 차익 관련 프로그램 매물이 한주 동안 8065억원에 달하는 만큼 현·선물 간 가격 차를 활용한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입니다.

어닝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 나올 지표 역시 눈여겨봐야 할 변수입니다. 우선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29일 통계청이 발표할 9월 산업활동동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