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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얼타임 스릴러 ‘심야…’ 2주 선두

수애 '박력 연기' 호평 영향 관객 100만 흥행 향해 질주



수애와 유지태가 영화 ‘심야의 FM’으로 극장가에서 2주 연속 스릴러 열풍을 이어 갔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들이 남녀 주인공으로 연기 대결을 펼친 ‘심야의…’는 21∼23일 전국에서 20만3120명을 불러모아 상영 첫주에 이어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전국 누적관객수는 66만2975명으로, 2주 연속 흥행 선두치고는 다소 성에 차지 않는 스코어다.

그럼에도 흥행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에는 류승범·황정민 주연의 ‘부당거래’,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한 3D(3차원 입체)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 등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경쟁작들이 많지 않은 데다, 리얼타임 스릴러란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다.

특히 자신의 딸을 납치한 사이코패스 인질범(유지태)을 상대로 혈전을 벌이는 여주인공 고선영 역의 수애는 곱고 차분한 평소 이미지 대신 박력 있는 연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저예산 공포영화의 흥행 신기원을 제시했던 전편에 이은 ‘파라노말 액티비티2’는 개봉일인 21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12만2737명을 동원해 ‘심야의……’의 뒤를 쫓았고, 올리버 스턴 감독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았던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파라노말……’과 같은 기간 동안 10만3900명으로 3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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