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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바쁜 직장인 허리통증 주사로 말끔

Q.30대 회사원입니다. 평소 요통이 있었는데, 최근에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당기는 듯하더니 걷는 것도 불편합니다. 디스크라면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직장 때문에 수술할 형편이 안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디스크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행되며, 수술만큼 치료효과가 좋고 간단한 비수술적 치료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신경가지치료술을 들 수 있습니다. 신경가지치료술은 통증이 발생되는 신경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주사요법입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있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닌 경우, 혹은 디스크질환은 없지만 요통이 심한 경우 등 모든 요통에 적용됩니다.

시술이 간단하고 효과가 좋으면서도 부작용이 없어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방사선 영상증폭장치(C-arm)를 통해 신경가지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해당부위에 주사를 놓는 것으로, 시술은 20분 정도 걸립니다.

보통 1∼2회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관절뿐 아니라 근육의 통증까지 없애주고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간단하고 효과 좋은 치료법이지만 경험이 많지 않은 의료진에게 시술받을 경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엉뚱한 부위에 시술하거나, 드물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전문병원을 방문하셔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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