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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형준, 日서 뮤지컬 특훈

‘카페인’ 티켓 매진 이끈 강지환 찾아가기로



SS501 김형준이 일본에서 공연 중인 강지환으로부터 ‘뮤지컬 특훈’을 받는다.

코믹 멜로 창작 뮤지컬 ‘카페인’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을 앞둔 그는 이번 공연의 제작자로 나선 배우 강지환의 무대를 견학하기 위해 29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강지환은 국내 공연의 제작자로 나선 동시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공연의 주연으로 나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그간 여러 드라마를 통해 열도의 여심을 사로잡은 강지환은 ‘카페인’의 도쿄 공연을 연일 매진 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강지환의 소속사로 이적, 새 출발을 선언한 김형준은 주말 내내 일본에 머물며 강지환의 공연을 관람하고 조언을 구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강지환이 김형준의 깜짝 방문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워했다. 국내 연말 공연을 책임질 김형준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형준은 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 미팅을 열고 3000여 명의 현지 팬과 만난 뒤 25일 오전 입국했다. 그가 남자주인공 정민과 지민, 1인 2역을 맡은 ‘카페인’은 다음달 24일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