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박물관·미술관 지원 늘린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시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행사와 학예사 고용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 관련 법인과 단체에 대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와 교육비, 인건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또 박물관과 미술관 지원사업을 심의하고 평가하며 향후 지원 방향을 정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원하는 내용의 상위법이 이미 수십년 전에 만들어졌고 다른 시·도에서도 관련 조례를 두고 있는데 정작 서울시에는 지원 근거가 없어 새로 제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박물관 학예사들은 국비 지원을 포함해서 월 200만원 미만의 보수를 받는데 지원이 늘어나면 이들의 처우가 개선돼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현재 시내 박물관은 국립 9곳과 시립 1곳, 대학 부설 30곳, 사립 61곳이고 사립박물관 중 쇳대박물관과 목인박물관, 떡박물관 등 27곳은 개인이, 나머지는 법인이 운영한다. 시에 등록된 미술관은 시립 3곳, 대학 부설 2곳, 공립 4곳, 민간 23곳 등 모두 32곳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