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고양 피살 여성은 여고생

경기 고양경찰서는 학교 옆 공원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여성이 인근에 사는 여고 2학년생인 A양(16)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A양이 실종되던 날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난 동갑내기 친구 B군(16·무직)을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양은 부모 허락하에 9월 28일부터 여자친구 집에서 함께 지냈으며 이달 11일 저녁 B군 등 셋이서 시신이 발견된 공원 옆 빨래방에서 함게 술을 마신 뒤 행방불명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양과 B군이 늦게까지 남아 술을 마셨던 사실을 확인하고 B군이 A양을 살해한 뒤 인근에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군은 범행 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A양은 24일 오후 1시10분께 덕양구 화정동 초등학교 옆 공원에서 청반바지와 검정 점퍼, 붉은색 티셔츠, 맨발 슬리퍼 차림에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낙엽에 덮여 숨진 채 발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