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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듣는 음악’ 매력에 팬들 ‘솔깃’

신보 낸 SG워너비 콘서트 예매 1위 2AM 첫 정규앨범 예약분 주문 완료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사진 왼쪽)와 2AM이 공연과 음반가에 ‘듣는 음악’의 위력을 떨치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며 점점 시각적으로 튀는 음악에 치중하는 경향 속에서 이들은 탄탄한 가창력과 화음만으로 20대 그룹 중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 가고 있다.

SG워너비는 최근 1년5개월 만에 새 앨범 ‘SG워너비 바이 SG워너비 7 파트1’을 발표하고 대규모 전국투어로 앨범 알리기에 나선다. 다음달 2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는 25일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예매 사이트인 옥션과 예스24의 콘서트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신곡 홍보용 예능프로 출연 등을 지양하고 데뷔 후부터 공연으로만 소통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지게 됐다. 또 디너쇼를 개최한 최연소 그룹,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최연소 그룹 등 특별한 이력에 걸맞게 10대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다져왔다.

SG워너비는 서울에 이어 지방공연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2AM은 데뷔 2년3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세인트 어클락’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최고 실적을 올린 그룹답게 정규앨범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18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에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2만 장 주문이 마감돼 1만 장 추가 결정을 내렸다.

팀의 리더인 조권은 “정규 음반이 나오기까지 연습생 시절부터 무려 10년이 걸렸다. 오래 기다려 얻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인기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미친 듯이’와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두 곡을 동시에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각종 음원차트에서는 이 곡들이 1위를 다투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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