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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남매그룹’ 소시·슈주 日·대만 움켜잡다

소녀시대는 오리콘 주간 2위… 슈퍼주니어 KKBOX 21주째 정상



남매그룹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나란히 일본과 대만 차트를 점령했다.

소녀시대는 20일 출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지’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또 1980년 영국 출신 5인조 여성그룹 놀란스와 30년 만에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첫 앨범인 ‘지니’로 해외 여성 그룹 데뷔 싱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는 소녀시대는 또 한번 큰 성과를 얻어 일본 음악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오리콘은 26일 오전 홈페이지에 ‘소녀시대 아시아 여성그룹 사상 최초 싱글 톱3 진입’이라는 제목으로 활약상을 알렸다.

‘지’는 음반 외에 음원, 모바일 시장까지 동시에 석권했다. 일본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비롯해 음악 사이트 뮤지코,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의 벨소리 차트와 비디오 클립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대만 음악시장에서 장기 집권에 들어갔다. 4집 타이틀곡 ‘미인아’는 24일 발표된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올라 6월 6일 이후 무려 21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월간차트 역시 6∼9월까지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달에도 1위가 확실시 된다.

슈퍼주니어는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로 같은 차트에서 36주간 1위를 한 바 있고, 또 다른 음악사이트인 ezpeer 차트에서는 34주 1위에 오른 바 있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들은 23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세 번째 아시아투어 공연을 마쳤고, 다음달 난징과 12월 광저우에서 투어를 펼치며 중화권 인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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