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대기업 계열사 채무보증 ‘뚝’

자산 기준 5조원 이상 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보유한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금액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올해에는 1조5000억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자산기준 5조원 이상 53개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간 채무보증금액은 13개 기업집단이 보유한 1조5246억원으로 지난해(11개 집단, 1조6960억원)보다 1714억원(10.1%)이 감소했다. 전체 채무보증금액 가운데 ‘제한대상 채무보증’(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일정 기간 해소가 유예되는 채무보증)은 7개 집단이 보유한 4490억원, ‘제한 제외대상 채무보증’(산업합리화나 국제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돼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채무보증)은 6개 집단이 보유한 1조756억원에 달했다.

2009년에 이어 제한집단으로 연속지정된 45개 집단의 채무보증은 10개 집단의 1조2597억원으로 지난해(1조6960억원)보다 4363억원(25.7%)이 줄었다. 2010년에 새로 지정된 대기업집단은 8개로 이 가운데 부영,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에셋 등 3개 집단이 2649억원의 채무보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