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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예 정은별 150대1 뚫고 ‘초혼’ 주연

신예스타 정은별이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거장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다음달 12일 방송되는 SBS 20주년 특집 드라마 ‘초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남사당패의 삶 속에서 그들만의 작은 행복과 예술 혼을 그리는 드라마로, 정은별은 사당패 여인 미봉 역을 맡아 삶과 애환, 사랑을 연기한다.

하반기 가수 데뷔를 위해 음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그는 드라마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발탁돼 연기자로 나서게 됐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그는 “갑자기 찾아온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음반 활동을 미루고 미봉에 빠져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은별의 상대역은 박정철이 맡았고, 전무송·안정훈 등이 출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