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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다섯 수녀 라스베이거스 출동

화제의 뮤지컬 '넌센세이션' 넌센스 잇는 유쾌함 넘칠 듯



유쾌한 수녀 양희경, 이태원, 홍지민이 무대로 돌아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문예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넌센세이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들은 “개성 강한 여배우들끼리 팀워크가 좋아 재밌는 공연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넌센세이션’은 히트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의 라스베이거스 버전으로 다섯 명의 수녀가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원장 수녀 메리레지나 역을 맡은 양희경은 “나이를 먹다 보니 원장 수녀가 됐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가장 연장자라는 자리도 힘들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국모에서 이미지 변신을 꾀한 이태원은 “다른 작품도 많이 했는데 ‘명성황후’로만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며 “춤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그게 무슨 춤이냐’고 구박만 하는 상황”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홍지민은 “배우로 살면 남들이 모르는 슬픔이 있게 마련인데, 작품이 좋은 에너지를 준다”며 “2세를 계획 중인데 수녀복이라 임신해도 오랫동안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달 18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서울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

문의: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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