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곰세마리가 다 해먹어” 북 세습풍자노래 유행

북한의 함경북도 회령에서 남한 동요 ‘곰 세 마리’의 가사를 바꿔 김정은 권력세습을 패러디한 노래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탈북학술단체 NK지식인연대에 따르면 최근 회령시 오산덕중학교 교실과 화장실에서 ‘곰 세 마리’의 가사를 “한 집에 있는 곰 세마리가 다 해먹고 있어 / 할배곰(김일성) / 아빠곰(김정일) / 새끼곰(김정은) / 할배곰은 뚱뚱해 / 아빠곰도 뚱뚱해 / 새끼곰은 미련해”로 바꿔 적은 쪽지가 발견됐다.

이 단체는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 “살찐 김정은의 모습을 본 누군가가 남한의 동요로 풍자한 것”이라며 “보안당국이 출처를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