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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3분기 성장률 1년 만에 최저

우리나라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 경기 회복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올해 6%대의 성장은 무난하다며 경기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7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5로, 1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0.7%,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수치지만, 문제는 증가 폭이다.

전기 대비로는 1분기 2.1%에서 2분기 1.4%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작년 동기 대비로도 1분기 8.1%, 2분기 7.2%와 비교해 크게 낮아졌다. 제조업 성장률이 2.0%로 전 분기의 5.2%보다 떨어지고 농림어업 성장률이 이상 기후의 영향을 받아 -2.0%로 마이너스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한은은 단순히 숫자만 비교하는 데서 비롯한 ‘착시현상’이라며 “전체적으로 경기가 확장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성장률을 1∼2분기 성장률과 견주다 보니 상대적으로 둔화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은 김명기 경제통계국장은 “4분기에 전기 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는다면 올해 6%대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일 가능성은 희박한 만큼 사실상 6%대 성장을 공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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