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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SK에너지 3860만원 ‘톱’

올 상반기 연봉 가장 많은 꿈의 직장은?

SK에너지 직원들이 올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100대 기업(증권사, 지주회사 제외) 중 금융감독원에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73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지급된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3860만원)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남부발전(3800만원)과 삼성엔지니어링(3800만원), 삼성전자(3790만원), GS건설(3720만원), 삼성중공업(3700만원), 한국남동발전(3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3690만원), 한국씨티은행(3600만원), 대림산업(3600만원) 등 순이었다.

조사 대상 업체의 전체 상반기 평균 급여는 2901만원으로 집계됐다. 급여 인상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평균 4.3% 올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