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와∼우! 장동건 칼 좀 쓰는데

'워리어스웨이' 예고편서 날렵한 검술·키스 공개



톱스타 장동건이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에서 환상의 검술 실력을 뽐낸다.

오는 12월 2일 한국과 미국 동시 개봉을 앞두고 27일 공개된 이 영화의 주 예고편은 1분30초 분량으로 주인공 장동건의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를 전면에 앞세우고 있다.

극 중에서 세계 최고의 전사로 살던 중 모든 것을 버리고 미국 서부의 한 외딴 마을로 숨어들어온 그는 불의에 맞서 다시 칼을 잡는다. 사랑하는 여인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든 다수의 적을 상대로 절제됐지만 힘찬 칼놀림을 과시하는 모습은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강렬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동양의 신비로운 검술 장면에 서부극의 고전적인 총격전이 더해진 영상은 한 단계 진화한 ‘명품 하이브리드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장동건은 특유의 로맨틱한 면모도 잊지 않았다. 연인 린을 연기한 ‘수퍼맨 리턴즈’의 미녀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와 감미로우면서도 격정적인 입맞춤으로 짜릿한 액션 장면 위주로 편집된 예고편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한편 배경 음악 역시 귀를 사로잡는다. 액션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헤비메탈 음악은 심장 박동을 끌어올린다.

연출을 맡은 이승무 감독은 “배우의 개인기와 합 맞춤이 중요한 기존의 액션영화와는 다르게 상황별 컨셉트를 먼저 설계했다”며 “그 같은 설정 안에서 벌어지는 움직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혀 배우들과 스태프가 차원이 다른 액션 장면을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음을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