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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비정규직 1.2% ↓ 임금은 4.7% 상승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줄어들고 임금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 일자리 사업의 축소와 정규직 전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8월 근로 형태별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 근로자는 1704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만9000명(3.5%) 증가했다. 정규직은 1136만2000명으로 63만8000명(5.9%)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은 568만5000명으로 6만9000명(-1.2%) 줄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8월 기준으로 33.3%를 기록해 전년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정규직 임금은 지난해 3.5% 인상에 이어 올해도 4.2% 증가한 229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비정규직의 임금도 125만8000원으로 4.7% 늘었다. 다만 비정규직 임금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7.3% 급감해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인 2008년 수준(129만6000원)을 회복하지 못했다. 비정규직 가운데 한시적 근로자는 140만원으로 7.6%, 시간제는 56만5000원으로 5.6%, 비전형은 124만9000원으로 4.9%가 각각 증가했다.

평균 근속 기간은 정규직이 6년5개월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개월 줄었지만 비정규직은 3개월 늘어난 2년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중에서는 한시적 근로자가 4개월 늘었고 시간제와 비전형도 각각 1개월, 2개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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