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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초등 저학년만 무상급식

일단 내년 시행… 2012년 이후는 추후 논의

내년 서울 시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강철원 정무조정실장과 시의회 김종욱 의원, 박상주 교육감 비서실장은 최근 만나 이런 방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다.

이들은 내년에 초등학교 4개 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하되 2012년 이후 계획은 이번에 정하지 않고 추후 논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이날 회동에서 서울시가 지원하지 않더라도 각 자치구와 함께 내년에 초등학교 1∼2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서울시가 당초 계획을 조금 확대하면 4학년까지도 무상급식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에 소득 하위 30%의 저소득층과 주말이나 방학 결식아동 등 5만 명에게 무상급식을 할 방침이었다. 초교 1개 학년(약 7만명)에 가까운 규모다.

강철원 실장 등은 다만 2012년 이후 초등학교에 급식을 전면 실시할지, 중학교에 급식을 할지 등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하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다. 세부적인 비용 분담 비율 등은 방안이 결정되고 나면 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다음주 초 곽노현 교육감이 출장에서 돌아오고 난 뒤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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