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한강엔 갈대·물억새 장관

서울시 명소 3곳 추천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한강 주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서울시가 갈대와 물억새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명소 3곳을 28일 소개했다.

우선 암사생태공원은 한강변에서 올림픽대로 쪽으로 1㎞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갈대와 물억새, 억새가 차례로 군락을 이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특히 한강에서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억새는 2008년 공원 조성 시 파종돼 현재처럼 무성한 군락을 형성하게 됐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암사나들목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송전탑 주변도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물억새가 빽빽하게 자랐으며, 주변에 전망데크와 의자 등 휴게시설도 잘 마련돼 있다. 지하철 3, 7호선 고속터미널역 3, 4, 8번 출구에서 셔틀버스 8401번을 타고, 반포대교 상류 놀이터 주변으로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가을꽃인 코스모스까지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 갈대바람길이 좋다. 이곳에는 물억새와 갈대에 늦가을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사진을 찍으러 오는 시민이 많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편안히 가을 갈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태공원화 사업을 통해 군락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