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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자 더 빠르게’ 새 자판 나왔다



기존 휴대전화 자판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휴대기기용 한글자판이 개발됐다.

노희명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와 이화여대 지능형나노바이오소재연구센터 휴먼인터페이스그룹의 박태운 연구교수는 LG전자가 사용하는 나랏글 입력 방식을 개량한 ‘하날-나랏글’ 입력자판을 만들어 특허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날-나랏글은 기존 나랏글의 자음체계에 모든 모음으로 확장 가능한 중심키(하날키) 개념을 결합한 것이다. 키패드의 가운데인 ‘5번’ 키로 설정된 하날키를 누르면 자음 등이 표시된 주변 8개 키가 단모음으로 변하는 원리를 이용해 모든 자음과 모음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9개의 키만으로 모든 문자를 쓸 수 있다.

특히 터치스크린 키패드에 적용하면 자음과 모음을 손을 떼지 않고 한 번에 연달아 누를 수 있어 입력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터치식 스마트폰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두 교수는 하날키 기능을 응용해 한글 입력자판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힌두어 자판까지 개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