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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1∼2인용 ‘스튜디오 주택’ 공급

싱글족이나 딩크족, 노인 부부만을 위한 1∼2인용 도심형 소형 주택 모델이 개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독신자나 ‘나 홀로’ 직장인, 학생, 노인 부부 등 식구가 1∼2명인 가구를 위한 도심형 스튜디오 주택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2인 가구 비율이 2015년 45%에 달할 것이라는 통계청 추계를 반영한 것이다.

스튜디오 주택은 전용 50㎡ 이하 규모의 소형 주택으로, 화장실을 빼고 별도 구획이 없이 터져 있는 구조이며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붙박이 가전을 기본으로 설치해 작은 면적에서도 입주자 편의와 수납 기능을 최대한 고려했다.

특히 소호(SOHO·가정 사무실을 이용한 소규모 무점포 사업), 벤처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정보기술(IT) 기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독신자용 초소형(미니), 1∼2인 가구용 기본형(베이식), 다락 활용 입체형(로프트), 신혼·노년 부부용(페어) 등 4개 형태의 평면을 개발했다.

스튜디오 주택은 도심 역세권, 상업·업무 밀집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에 주로 공급된다. LH 주택디자인처 조희원 처장은 “도심 소형 주택 공급을 늘려 주거 불안 요인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