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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수퍼카 닮은 넷북 성능도 ‘수퍼’



수퍼카를 좋아하는 넷북 사용자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 상륙했다.

아수스와 람보르기니가 손잡고 만든 VX6가 주인공이다. 람보르기니 시리즈 VX7의 동생 격인 모델로 디자인부터 ‘이기적’이다. 람보르기니 로고가 제품 상단에 박힌 것은 물론 수퍼카 내장재 일부가 제품에 탑재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넷북이라고 하기엔 뛰어난 사양을 가지고 있다. 인텔 듀얼 코어 CPU와 엔비디아 아이온 II 그래픽, USB 3.0 등 최첨단이라는 수식어가 민망하지 않을 정도다. 12인치의 소형 플랫폼임에도 최신 3D 게임인 스타크래프트2가 원활하게 구현된다.

신제품의 백미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인 뱅앤울룹슨의 손길이 담긴 음향 시스템이다. 기존 소형 노트북이 전달하지 못했던 고품질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뱅앤울룹슨 오디오 시스템이 12인치 노트북에 탑재된 것은 VX6가 처음이다.

게다가 USB 3.0 포트는 기존 USB 2.0 포트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보여 외장 하드디스크 등을 이용할 경우 훨씬 더 빨리 작업을 마칠 수 있다. 넷북을 가장한 성능 좋은 노트북인 셈이다.

다만 일반 넷북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아쉬움은 있다. 30만원대까지 내려간 일반 넷북의 2∼3배에 달하는 가격은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체험하는 데 드는 피할 수 없는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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