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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웅재중 日여가수와 열애설

상대 8살 연상 하마사키 일 여성과 3번째 스캔들



JYJ 멤버 영웅재중이 일본의 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12일 서울에서 열린 JYJ의 첫 쇼케이스에 하마사키가 자신의 공연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한국을 방문해 응원했다며 일본의 한 매체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들이 트위터로 주고받은 대화에서도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가 묻어난다고 덧붙였다. 영웅재중은 트위터를 통해 하마사키 아유미를 “아유”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하마사키 아유미가 “이 휴대폰으로 일본어가 써지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는 등 친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영웅재중 측은 “하마사키 아유미와는 일본 에이벡스에 소속됐을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는 말도 안 된다”고 부인했다. 영웅재중의 일본 내 스캔들은 지난해 11월 배우 아비루 유, 올해 5월 모델 야노 미키코에 이어 세 번째다.

영웅재중보다 8살 연상인 하마사키는 1998년 데뷔해 2003년 제45회 일본 레코드대상 대상, 2004년 제18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등을 받는 등 정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