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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문화예술행사도 G20급으로

기념음악회 세계등축제 등 정상회의 전후 잇따라

오는 11∼12일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전후로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우선 7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G20 정상회의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기념음악회에는 주한외교관, 내외신기자, 서울거주외국인 명예시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문화바우처 대상자 등이 초대될 예정이다.

또 5∼14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2010 서울세계등축제’에서는 희망의 숲을 주제로 한국의 전통등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G20정상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가로 15m, 세로 3m의 대규모로 특별히 제작한 ‘G20 성공기원등’은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전시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마포아트센터에서 19∼20일 이틀간 진행되는 ‘2010 MAC인디페스티벌’은 홍대지역의 인디밴드와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등 인기인디밴드의 무대로 꾸며진다.

삼청동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2010삼청로 문화축제’는 삼청동 소재 박물관과 화랑을 둘러보고 경복궁, 창덕궁 등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매일 체험할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의 ‘한풍문화마실’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지, 국악, 다례체험 등을 해볼 수 있으며 운현궁 이로당의 ‘전통문화예절교육’에서는 한국의 전통예절과 국악을 배울 수 있다. 7일 열리는 북촌문화센터의 ‘설레임전-한옥공간에 따른 전통문화소품전’은 한옥에서 규방공예, 문방사우용품을 관람하며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무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G20정상회의 기간 동안 내외신 기자 등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서울투어와 함께 곳곳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하며 문화예술도시 서울의 면모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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