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벼락 스타 수전 보일이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거쳐간 인기 미드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달 30일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 닷컴은 보일이 미국 FOX 채널에서 방영 중인 최고 인기 미드 ‘글리(Glee)’에 카메오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보일은 올 겨울 방송 예정인 크리스마스 특집 에피소드에서 극중 학생들이 재학중인 고등학교의 급식 아줌마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카메오 출연뿐 아니라 이 드라마의 크리스마스 OST 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글리’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레이디 가가, 닐 패트릭 해리스 등 톱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보일은 8일 크리스마스를 겨해 발매되는 새 앨범 ‘더 기프트’가 선주문이 폭주하는 등 인기 승승장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