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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책가방 가벼워진다

내년부터 초중고에 e-교과서 CD 지급

내년 초부터 교과서 두께가 두꺼워지는 대신 초·중·고생의 책가방 무게를 덜기 위해 전자교과서(e-교과서)용 CD 약 3000만 장을 지급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1일 국정 교과서에 삽화·도표·그래픽 등 참고자료를 풍부하게 삽입한 교과서를 펴내기로 했다. 교과서가 두꺼워지는 데 대한 대책으로는 e-교과서용 CD를 보조 교과서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영·수 세 과목의 e-교과서용 CD가 초·중·고생 한 명당 5장씩 지급되는데 전체 지급 물량은 3250만 장에 달하며 제작 예산은 380억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정교과서는 외형 자율화에 따라 중1 과학 교과용 도서의 경우 평균 쪽수가 301쪽에서 394쪽으로 31% 늘어나게 된다. 국정 교과서는 판형도 더 커지고 쪽수도 더 늘어나 외국 교과서처럼 참고서 형태로 두꺼워질 전망이다.

쪽당 단가와 평균 가격은 85∼143% 인상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에서 기존 서책형 교과서로 공부하고 집에서는 교과서 CD를 개인용 컴퓨터에 꽂아 보도록 하면 아이들이 무거운 책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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