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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생명의 항해’ 해외공연



‘주지훈 일병’의 무대 투혼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생명의 항해’가 대전공연을 끝으로 해외 무대로 돛을 돌린다.

뮤지컬 관계자는 “작품의 내용상 해외 관객의 관심이 높다”며 “미국 시카고 등에서 공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뮤지컬은 모두의 가슴에 남아 아직 끝나지 않은 6.25전쟁을 다룬 작품으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한국뮤지컬 협회가 제작에 참여한 창작 뮤지컬이다.

주지훈은 이준기와 함께 주인공 정민 역을 호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14차례 서울 공연과 25차례 지방공연 총 객석 점유율은 9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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